애들 사료를 주문하면서 고양이 털 제거를 위한 2가지 제품을 구매하였다. 고양이를 위한 러브글러브와 사람을 위한 헤어마그넷이다. 결과적으로는 두 개 다 사람을 위한 것 같기도 하다. 

포포즈 매직코트 캣 러브글러브

효과가 매우 좋아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 되기 전에 아마존 직구를 통해 구입하던 그 제품이다. 지금은 고양이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. 고양이에게 빗질을 매일 해주면 면역력 증가에도 좋고, 모질개선, 털뿜방지 등 많은 장점이 있다. 사용해보니 빗질보다 글러브가 더 쉽게 죽은털을 제거할 수 있다. 

러브글러브

한번 쓱- 쓰다듬으면 이렇게 된다.

5마리를 다 쓰담쓰담하고 나니 털이 이만큼 모였다. 구석구석 말고 대충 한 게 이 정도이다. 애들 코트 색깔이 다 달라서 흰색 검정색 회색 갈색 다양하다. (글러브 빗질에는 여집사가 수고해주었다.)

펫메이트 헤어마그넷

카페트, 소파, 담요 등 고양이 털이 붙어 있는 곳의 털을 제거하는 도구이다. 앞 부분의 고무에 밀려 고양이 털이 한쪽으로 모이게 된다.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면 좋으며 털 제거 효과가 매우 좋다. 지저분해지면 물에 씻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헤어마그넷

아이들 전용으로 사용하는 아그네스 담요를 헤어마그넷으로 박박 긁었더니, 위와 같이 털이 몽실몽실 모였다. 넓은 면적을 하려면 꽤 힘들다. 작은 러그나 캣타워 발판 정도면 모를까. 

오늘의 수확물. 왼쪽은 러브글러브로 만든 공, 오른쪽은 헤어마그넷으로 만든 공이다. 두 가지 제품 모두 집사에게는 필수품이다. 고양이 털에서 해방되는 그날까지 집사의 도전은 계속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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