​​ 2018.4. 고양이들은 나이가 들거나 계절에 따라 행동이 조금씩 달라진다.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서인지 요즘 애들은 좀 더 똥꼬발랑해졌다. 둘째는 여전히 밥을 잘 먹고 뚠뚠함을 유지하고 있는데, 이불 속에 있는 내 발가락을 자꾸 깨문다. 신기한 물건을 발견한 마냥 그러는데, 몇 년 만에 갑자기 왜 그러는 거냐 셋째는 잘 때 침대 아래편에서 주로 머물렀는데, 최근에는 베개와 침대 머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. 엄마 베개를 베고 자기도 하고 엄마 머리카락을 앙칼지게 이빨로 뜯기도 한다. 만져주면 아주 좋아하고 나도 만지면서 자면 잠이 잘오므로 상부상조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