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문학관에서 하차하였다. 순천문학관에는 의 김승옥 작가님이 현재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시간이 늦어 아쉽게도 문학관 개방은 종료되었지만, 툇마루에 서 있는 김승옥 작가님은 볼 수 있었다. 다른 분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우리는 갈대밭으로 발길을 옮겼다. 한번 읽어보면 좋을 만한 김승옥 작가님 인터뷰 기사 "지금은 햇볕과 밤 사이, 무진의 안개 같은..." http://www.hani.co.kr/arti/culture/culture_general/720483.html 오후의 빛을 받은 갈대가 너무나 아름다웠다. 사람 키보다 높게 자란 갈대 구경에 신났지만, 추위에 못 이겨 숙소 방향으로 발길을 옮겼다. 날씨가 한결 맑아진 다음 날 오전에 다시 갈대밭을 찾았다..